다빈치/원격수술시스템

다빈치(da Vinci)

intuitutive surgical 일반외과, 흉부외과, 심장외과, 산부인과, 소아외과 등 복강
경 수술의 대부분을 대신하는 첨단 로봇으로 초기의 제우스는 기존의 복강경의
기구들을 시술자 대신 잡아 주는 역할을 한 반면 다빈치는 몸 안에 직접 삽입
되는 로봇으로 시술자의 손처럼 움직여 마치 환부를 열고 시술자가 직접 시술
하는 것과 같이 수술하는 로봇입니다.
이는 시술자에게 좌우반전 없이 10배~15배 확대된 입체영상을 전달하고 시술
자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5mm~8mm작은 로봇 팔에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 하였던 다빈치의 사용은 미국와 유럽의 거의 모든 우수한 대
학병원과 수련병원에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다빈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로봇에 관심 있는 이라면 미국의 Intuitive Surgical사가 개발한 수술용 로봇도 함께 연상하지 않을까.

다빈치는 복부 내시경을 이용해 전립선암, 위암 등을 수술하는 로봇이다. 이를 이용하면 보통 4~5시간 걸리는 수술을 2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다. 따라서 의사는 그만큼 덜 피로하게 돼 집중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복부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는 만큼 절개부위가 최소화돼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통증 및 감염 위험도 감소한다.

다빈치 로봇은 종이학을 자연스럽게 접을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한다.

 

다빈치는 지난 2000년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171대가 팔려 나갔고 2008년 말 기준 누적 수술건수는 13만6000여 건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세브란스 등 대형 종합병원들이 이 로봇을 들여와 실제 수술에 활용하고 있다.

다빈치 이외의 수술로봇들도 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미국 ISS사가 개발한 로보닥(Robodoc)은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로봇.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할 경우 인공관절이 들어갈 부분의 뼈를 자동을 깎는 기능을 갖고 있다. 지난해 7월 미 FDA 승인을 받았고 지금까지 전 세계 59개 병원에 판매됐다.

병원에서 환자를 수술하고 있는 다빈치 로봇.

미국 Mako Surgical사의 수술로봇 마코플래스티(MakoPlasty) 역시 정형외과에서 무릎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할 때 뼈의 일부를 자동으로 깎는 로봇이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21대가 팔려 나갔다.

이처럼 수술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수술 정밀도가 높고 수술예후가 좋아 그만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정형외과용 수술로봇은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현재 전 세계 의료로봇 시장규모는 28억8300만 달러이며 오는 2013년에는 73억49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수술로봇시장은 2008년 기준 92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50.8%나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하는 로봇은 전량 해외에서 수입한다.

수술로봇의 국산화가 절실한 이유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총 5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공관절수술로봇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지난 2007년 자금난을 겪고 있던 미국의 ISS사를 인수해 인공관절수술로봇 관련 원천특허를 보유한 큐렉소와 현대중공업, 삼지전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 이춘택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산 인공관절수술로봇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전량 수입하고 있는 로봇을 국산화할 수 있어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글 : 이경수(지식경제부 홍보기획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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