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 nuendorfer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 아니 더 정확하게는 공항의 화장실을 방문했던 사람들이라면 소변기에 붙어있는 파리의 데칼(Decal)을 기억할 것이다. 이 데칼을 붙여놓은 배경에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뭔가를 겨냥하도록 만들어 청소비용을 줄여보자는 데에 있다. 분명 이 아이디어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

디자이너인 마셀 뉴엔도르퍼(Marcel Nuendorfer)는 이 아이디어를 더욱 궁극의 상태로 만들어 발전시켰다. 그냥 단순히 파리 스티커 하나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압력에 반응하는 스크린을 부착하여 소변기를 게임기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로써 소변기는 동영상을 전시할 수 있고 소리도 내는 생명을 가지게 된 것이다.
“On Target”이라는 이름의 이 소변기에는 분명한 문화적, 과학적, 위생학적 가치가 담겨있다. 게임(?)의 경험을 공중의 공간에 투영함으로써,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추상의 세계를 시각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하겠다. 또한 이 게임(?)이 매우 개인적이며 집중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광고 미디어로 활용하는 것 역시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이 On Target 의 가치와 활용도를 복잡한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조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한다.

On Target by Marcel Neundorfer

 

Recessed into a urinal is a pressure-sensitive display screen. When the guest uses it, he triggers an interactive game, producing images and sound. The reduced size of the aotargeta improves restroom hygiene and saves on cleanings costs (like the aofly in the urinala at Amsterdam’s Schiphol Airport). It also makes a trip to the urinal aofun and gamesa a” more than just a necessary nuisance.By projecting the game experience into the public space, viewers are treated to a new way of visualizing the abstract, and the entertainment value is boosted. The projection of the project into a museum space was conceived of as a critical-ironic measure, questioning the concept of art, but extending it at the same time. aoOn targeta is an interactive installation with the functional purpose of improving hygiene.

Designer: Marcel Neundor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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